안녕하세요~~
오늘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하루였어요
비가 오니 그래도 더위가 사그라드네요
에휴~~ 아직도 어찌나 더운지요......
날이 너무 이상해서 왠지 불안한 마음까지 드네요
이럴 때 기분 전환 겸 근처에 있는 화훼 단지에 꽃을 사서 갔어요
어머나~~~~ 완전 꽃밭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화훼 단지 안에 가득하네요
제가 꽃 이름은 잘 모르는데 이건 아마도..... 호접란 맞죠??^^
자~~ 이제부터는 이름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ㅎㅎㅎ
이 아이는 윗부분은 꽃처럼 핑크빛을 띠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모두 잎인 것 같아요
올망졸망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 이름표를 함께 찍어올걸......
이건 소국이겠죠~~
소국을 보니 왠지 가을이 느껴지네요
같은 종류여도 다양한 색이 있어 취향껏 고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정말 신기한 다육이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도장 같기도 하고....
귀엽고 앙증맞아서 하나 구매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제가 식물을 키우는 데는 소질이 없더라고요 ㅠㅠ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이 아이에게도 좋을 듯해요 ㅎㅎㅎ
오랜만에 화훼 단지를 가봤는데요 역시 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꽃들처럼 항상 아름다운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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