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충주여행-충주 휴게소 사과빵

안녕하세요~~

어머나!!! 장마 끝나고 나니 날씨가 푹푹 찌네요

올해는 여름 휴가를 짧게 다녀올 수밖에 없어서 충주로 향했답니다

어찌나 더운지 밖에서 무엇을 하기엔 인내심에 한계가 오더라고요

 

돌아오는 사과빵을 사기 위해서 충주 휴게소에 들렀어요

사과빵이 충주의 명물이래요

충주 무학시장에 있을까하여 가봤는데 4시인데도 문을 거의 닫았고 충주 사과빵을 파는 곳은 없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돌아오는 길에 충주 휴게소에 갔답니다

 

 

충주 휴게소는 다른 휴게소와 메뉴가 거의 같고요 사과빵이 유일하게 특색있는 먹거리네요

그래도 사과빵을 살 수 있었던 것으로 만족입니다

왜냐하면 같이 갔던 일행이 사과빵 노래를 했거든요 ㅎㅎㅎ

 

 

 

이것이 사과빵!!!

10개에 3000원이고 24개에 만원입니다

 

 

 

만원짜리 박스 안에 이렇게 12개씩 들어있는 봉지가 두개 있어요

크기는 호두과자만한것 같아요

안에는 작은 사과조각이 몇개 들어있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빵!!!

빵이 달콤해서 커피랑 먹으니 딱 좋았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작은 사과 모양이라 앙증맞아요 ㅎㅎㅎ

운전하면서 하나씩 먹다보니 금방 다 먹어버렸네요

충주 사과빵 맛있네요

충주 휴게소 가실일이 있으면 맛보세요~~

아마도 사과빵은 여기서만 파는 것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