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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벚꽃에 홀딱 반했어요^^ 거리거리마다 하얀 벚꽃이 가득합니다. 요즘은 걸어다닐 맛이 난다니까요~~ ㅎㅎ 눈이 정말 호강하는 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파란하늘에 드리운 벚꽃을 보고 넋을 잃고 감상에 빠졌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새하얀 벚꽃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정말 이런게 한폭의 그림이구나 싶습니다. 벚꽃 터널도 거닐어 봤어요~~ 동네에 있는 산책로인데 너무 아름답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사진을 찍느라 바쁘더라고요 이런 장면은 그냥 지나칠 수 없나봐요 벚꽃이 질까봐 조바심이 납니다. 더 오래 보고 싶은데... 벌써 연두색의 잎사귀들이 하나 둘 싹을 틔우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니 조만간 벚꽃도 다 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워요~~ 그러니 더 많이 담아가려고 한없이 벚꽃 구경을 했습니다. 요즘 .. 2017. 4. 12.
봄이 주는 선물은 설레임~~~ 얼기설기 섥혀있는 가지들 사이로 보이는 새둥지... 수많은 나뭇가지를 물어다 둥지를 짓고 알을 낳았을 어미새의 정성이 그대로 보입니다. 이렇게 봄이 왔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살다가 산책로에서 우연히 만난 개나리 꽃입니다.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는데 이런 계절의 바뀜도 무디게 느낄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나 싶습니다. 저는 진달래를 보면 왠지 수줍어 하는 소녀가 떠오릅니다. 진달래보다 소박한 꽃이 또 있을까요? 짙지도 않은 연한 분홍빛에 꽃잎도 특별할 것 없고... 하지만 왠지 추억 돋게 하는 맛이 있고 가느라단 가지 끝에 한송이 한송이 피어난 모습이 참 곱다라는 생각이 드는 꽃입 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찾아오는 봄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데 아마도 이렇게 생명이 움트는 계절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 다. 저는 .. 2017. 4. 8.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토니안 봄 맞이 대청소... 자연농원처럼 ㅎㅎㅎ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토니안의 집으로 출발~~~ 화창을 봄을 맞아 토니안의 집도 새단장을 하려나봐요 남자 셋이서... 그것도 평소에 정리를 잘 안하는 것 같던데... 잘 할 수 있을까요? 자연농원?? 이건 무슨 말일까요? 봄이 왔으니 집에 화단을 만들자는 거였어요 자연농원처럼 ㅎㅎㅎ 여러분 자연농원 아세요?? 이거 추억의 단어인데요.. 자연농원을 알면 당신은 이미 옛날 사람이란 얘기...^^ 자연농원처럼 꾸며질 장소를 결정했어요. 장소는 여~~~~~기~~~~~~~☞ 여기라 함은 주인조차 다가가기를 꺼렸던 미지의 장소 되겠습니다. 왠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곳... 그곳에 자연농원을 만든다는 얘기.... 언젠가부터 토니의 방에 빛이 들지를 않는데요 왜일까요? 오늘 그 이유가 밝혀집니다. 미운 우리 새끼.. 2017. 4. 6.
푸릇푸릇 봄을 담은 콩나물 어때요? 예쁜가요?^^ 이 식물의 이름은.........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처럼 보이세요? 콩나물 콩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참 다른 모양으로 성장을 하네요 땅에 심으면 콩나무가 되어 또 다시 열매를 맺고 물을 주며 햇빛을 차단하고 키우면 우리가 맛있게 먹는 콩나물이 되고 이렇게 수중에서 햇빛을 받고 자란 콩나물 콩은 푸른 싹을 내며 자라네요 같은 콩인데 주어진 환경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를 보입니다. 푸릇푸릇 햇살을 받고 자라는 새싹을 보니 봄이 느껴집니다. 추운 겨울을 나고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기분은 항상 좋아요 이제 곧 온 세상에 꽃들이 만개하겠죠?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담아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