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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름다운 이야기 꽃~

영화 라이언-사루 브리얼리들의 고향 찾기-패스티브-하나님의교회

by 소곤소곤~* 2017. 11. 18.

사루 브리얼리, 고향을 그리워한 청년

 

 

 

출처:네이버 영화-라이언

 

 

 

 

2012년 호주 태즈메이니아. 한 청년이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고 집을 나선다. 청년의 이름은 사루 브리얼리. 그는 자신이 태어난 ‘진짜 고향’을 찾으러 가는 길이다.

인도에서 태어난 사루 브리얼리는 다섯 살 때, 기차역에서 일하는 형을 따라갔다가 길을 잃고 말았다. 형을 찾으러 무작정 기차에 탄 그는 14시간을 달려 콜카타의 하우라 역에서 내렸다. 아직 어려서 가족과 마을의 이름을 몰랐던지라 그는 졸지에 고아원으로 보내지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사루 브리얼리는 자상하고 친절한 호주의 한 부부에게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가슴 한 편에는 여전히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고향을 찾으려 시도했지만 어릴 적의 희미한 기억만으로는 드넓은 인도에서 그가 태어난 마을을 찾을 수 없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을까. 사루 브리얼리는 우연히 전 세계 어디든 원하는 장소를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접하고 꺼져가던 희망을 되살렸다. 몇 년 동안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프로그램으로 인도 곳곳을 샅샅이 뒤진 끝에, 형과 같이 갔던 역과 자신이 살던 마을을 찾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기억 속의 풍경과 일치하는 마을의 모습을 보고 그는 드디어 고향에 돌아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그는 긴 시간 비행기를 타고 인도의 칸드와라는 지역에 도착했다. 좁은 골목 하나라도 지나칠세라 꼼꼼히 살폈다. 마침내 그는 어릴 적 자신이 살던 집을 발견했다. 하지만 집은 비어 있었고 가족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고향을 찾아 인도의 작은 마을까지 찾아왔건만…. 허탈함이 밀려왔다.

그때 사루 브리얼리의 앞에 한 이웃 주민이 나타났다. 이 집에 살던 사람을 만나러 왔느냐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그는 그를 어딘가로 안내했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 그곳에는 그의 어머니와 가족들이 있었다.

“엄마! 형!”
 “사루, 정말 사루구나. 언젠가 네가 꼭 돌아오리라고 믿었어!”

너무나 듣고 싶었던 어머니의 목소리, 잊을 수 없었던 가족의 품. 사루와 가족들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눈다. 이제는 아무도 그들을 갈라놓을 수 없다. 이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만난 가족들의 앞길에는 행복만이 가득하다.

 

 

 

 

 

 

지구에 사는 70억 명의 사루 브리얼리들


 

 

 

 

출처:네이버 영화-라이언


 


고향이 어디인지 잊어버린 채 낯선 곳에서 고아의 처지가 된 것은 비단 사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 이 지구에 사는 70억 모든 인류가 이 가슴 아픈 사연의 주인공인 것이다.

성경은 우리 영혼의 존재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지구가 창조되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 곁에서 즐거워하고 있었다(잠언 8:22~30, 욥기 38:1~4, 21). 천상의 세계에서 날마다 기뻐하던 하늘의 자녀들이었지만,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범하고 지구로 쫓겨 내려와서 죽음의 고통을 당해야만 하는 죄수로 전락하고 말았다(로마서 6:23).

천상의 기억을 망각하고 이 땅에 내려왔어도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들은 끊임없이 미지의 세계를 동경해왔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철학자와 신학자들이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일생을 바쳐가며 고뇌를 거듭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모순 없는 정확한 학설을 제시하지 못했다.

성경에서는 우리의 삶이 끝나면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알려주고 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7)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13~16)

영원 전부터 기쁨과 즐거움만이 가득했던 천국은 장차 우리가 돌아가야 할 영혼의 ‘진짜 고향’이다. 희미한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며 결국 고향을 찾아낸 사루 브리얼리처럼, 아름다웠던 천국의 추억을 그려보자. 그곳으로 돌아갈 기회가 기적처럼 찾아오기를 기대하며.

 

 

 

 

<참고자료>
1. ‘집으로’, 사루 브리얼리 저
2. ‘신비한TV 서프라이즈 746회’, MBC

 

 

출처:패스티브

 

 

https://pasteve.com/saroo-brierley/

 

 

 

 

 

라이언이란 영화를 보고 이 세상에선 쉽게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25년이란 시간이 흘러 어렴풋이 기억나는 고향과 가족을 찾은 실화입니다.

사실 주인공은 고아가 된 이후 좋은 집에 입양이 되어 부러울 것 없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다가 각고의 노력 끝에 어머니와 누이를 찾게 됩니다.

 

고향과 가족....

수천리가 떨어져 있어도 수없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속에서 지워낼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영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영적 '사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경을 통해 바라본 우리는 근본 하늘에 있었던 천사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너무 멀고 너무 오래걸렸지만 반드시 돌아가고 반드시 만나야 할 가족들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사루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을 찾았던 것처럼 우리는 하늘지도로 보여주신 성경을 통해 우리 영혼의 고향과 하늘 가족을 꼭 만나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영혼문제를 살펴 나의 근본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루처럼 기적같은 일을 경험하게 될테니까요~~

 

 

 


천국 길잡이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