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일상생활 중 하늘을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저는......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그렇게 자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그렇겠죠?
그런데요
하늘은 그냥 고개를 들고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넓~~~~~~~~은 하늘~~~~~
가보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고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어떤 형상과 닮았나? 하는 호기심도 가져 보고요
그리고 그냥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자연은, 하늘은 저에게 그런 존재예요^^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잔뜩 구름이 낀 하늘이 요즘 계속이었죠~~~
저는 비오는 것을 좋아해요
저희 엄마는 그런 제가 이상하다고도 하는데요 ㅎㅎㅎㅎ
비가 오면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지니 그걸 어쩌겠어요 하하하
비가 오니 산속에는 이렇게 안개가 잔뜩 내려앉아 있네요
이 사진은 오늘 찍은 거예요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있어서 그 아름다움을 담고 싶었는데 제 핸드폰이 수명을 다해 이렇게 밖에 안 나오네요
오늘 핸드폰을 바꿨으니 이제 조금은 더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겠죠?^^
집 근처에 등산로가 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등산로 초입에 가서 나뭇가지 사이로 빼꼼히 보이는 하늘을 담아봤네요
자연을 좋아하는 자연인인데..... 가까이 숲이 있으니 왜 안가지는 것일까요??
산과 하늘~~~
잠깐 들어간 숲이 너무 좋았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숲의 나무향이 더 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늘 하늘이 주는 힐링 맘껏 누려봤습니다
참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역시 지인이 저에게 지어준 별명 '자연인'이 맞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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