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눈이 오기 시작했어요
며칠 동안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춥다 춥다 하면서 다녔는데 오늘은 눈도 오네요
눈은 좋지만 눈이 온 길은...... 반갑지만은 안네요
미끄럽고 운전하기도 위험하고..... 하~~내일이 또 걱정입니다
밤사이 얼지 않았으면 하는데.....
조심히 다니셔야겠어요
눈이 오니 갑자기 야식이 먹고 싶어졌어요
오랜만에 교촌으로 결정했네요
사실은 쿠폰이 있어서 교촌을 먹기로 했지요^^
3만 원 이상은 무료배달이고 3만원 이하는 배달비가 4천 원이라서 3만 원을 맞추기 위해 교촌 레드와 오리지널을 주문했어요
배달비가 좀 아깝잖아요^^
교촌치킨 오리지널은 그냥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간장 맛이 나는 치킨^^
저는 교촌 레드가 더 맛있어요
그런데 길이 미끄러워서 그런지 많이 식어서 왔어요ㅠㅠ
레드는 밥이랑 먹으면 참 맛있어요
약간 싱겁게 먹는데 치킨은 제 입에는 조금 짜요
그래서 밥이랑 함께 막으면 간이 딱 맞아요 ㅎㅎㅎ
매운 교촌치킨 레드가 저는 맛있네요
밥 먹고 치킨도 먹고 아주 배부르고 든든한 몸이 되었어요
이제 이 든든함을 안고 피곤하니 잠에 들겠죠???
아~~~~~ 역시 야식은 너무 맛있는데 먹고 나면 약간의 후회가 항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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