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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이야기~

오늘의 야식은??얇은 튀김옷을 입은 1988옛날 통닭

by 소곤소곤~* 2025. 1. 11.

안녕하세요~~

벌써 1월11일이네요

와~~~~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도 되는건지........

가끔 무섭기까지 합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야식으로 1988옛날 통닭을 먹자는 반가운 제안에 단번에 OK를 했습니다^^

거절하면 상대방이 슬퍼할 것 같아서 단번에 먹자고 했지요~~~

 

와~~~이건 어렸을 때 시장에서 가마솥에 튀겨주었던 그 비주얼이예요

봉투도 노란 봉투~~

아~~~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처음엔 왠지 퍽퍽할 것 같아서 기존에 먹었던 다른 브랜드의 치킨을 먹자고 했는데 아니래요

촉촉하니 맛있다고 강추를 하네요

그래서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어요

1988옛날 통닭은 튀김옷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고기도 촉촉해요

한마리 뚝딱 먹었네요

이건 1인 1통닭으로 주문해야해요^^

함께 주문한 감자 튀김도 단짠단짠으로 너무 맛있어요

이것고 순삭했어요

얇은 튀김옷을 곱게 입은 이 1988 옛날 통닭은 조만간 다시 한 번 먹을듯 하네요

요즘 문화도 좋지만 저는 예전의 정감있는 것들이 좋네요

기회되면 1988 옛날 통닭 드시면서 추억놀이 해보세요

야식도 먹고 감성도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