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부 이야기~17 2024년 4월 고추심기 -고추농사 지었어요 제가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은 아닌데요....벌써 우연히 밭농사를 시작한지 4년째입니다올해는 3월에 감자를 심었고요4월말에는 고추를 심고 왔어요에휴~~~온 몸이 다 아프네요평생 농업에 종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이렇게 힘든 일을 평생 하시다니.......고추 몇고랑만 심어도 몸이 축축 쳐지고 어지럽고 정신이 없어요그리고 시작되는 몸살~~~~~아~~~~~힘들다ㅠㅠ 사실 고추 농사를 하면 약을 많이 쓰더라고요그러나 저희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약을 안치고 그냥 길러요 ㅎㅎㅎ이것이 초보 농부의 용기!!!!!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병충해도 많이 없이 잘 자라요너무 신기하죠~~동네 어르신들도 이 밭은 좀 이상하다고 하네요^^ 아~~사진이 촛점이 안 맞았네요그래도 고추라는 것은 보이시죠?^^요.. 2024. 4. 3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