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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야기~28

봄꽃 오랜만에 한가로운 시간이 찾아왔어요 그래서 살짝~ 봄을 느끼러 공원을 찾았지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았는지 벌써 이렇게 꽃이 피었는지 몰랐어요 노란색의 산수유꽃, 흰색의 매실꽃 그리고 붉은빛의 홍매화까지.... 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보니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매해 만나는 풍경이지만 매해 반갑고 또 새롭습니다^^ 2017. 3. 27.
푸릇푸릇 봄을 담은 콩나물 어때요? 예쁜가요?^^ 이 식물의 이름은.........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처럼 보이세요? 콩나물 콩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참 다른 모양으로 성장을 하네요 땅에 심으면 콩나무가 되어 또 다시 열매를 맺고 물을 주며 햇빛을 차단하고 키우면 우리가 맛있게 먹는 콩나물이 되고 이렇게 수중에서 햇빛을 받고 자란 콩나물 콩은 푸른 싹을 내며 자라네요 같은 콩인데 주어진 환경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를 보입니다. 푸릇푸릇 햇살을 받고 자라는 새싹을 보니 봄이 느껴집니다. 추운 겨울을 나고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기분은 항상 좋아요 이제 곧 온 세상에 꽃들이 만개하겠죠?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담아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2017. 3. 22.
밀양 연극촌에서 만난 끝없는 연꽃밭 몇 년 전 밀양에 여행을 간적이 있었어요 한여름이라 습하고 덥고.... 밀양은 더 더운 것 같더군요 더운 날씨에 조금 지쳐있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밀양 연극촌 에 가게 되었어요 밀양 연극촌 옆에 이렇게 드넓은 연꽃밭이 있네요 끝이 보이지 않는 연꽃밭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이런 연꽃밭이 몇개는 되는 것 같아요 사방이 온통 연꽃잎으로 가득했어요 중간중간 피어있는 연꽃도 얌전하니 넘 예뻤습니다. 더운줄도 모르고.... 눈이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올 여름에 밀양으로 한 번 더???^^ 2017. 3. 13.
자연이라는 아름다운 그림 파란 하늘에 얼키고 설킨 가지들이 멋스런 풍경을 그려줍니다. 푸르른 잎사귀가 없어도 이렇게 아름답네요 파란색과 하얀색과 검은색만으로 이런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사람이 손대지 않은 것에 아름다움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대로 있는 자연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2017.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