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수놓는 새빨간 십자가.
그 십자가가 하나님의교회에는 없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보면, 그리고 교회의 역사를 보더라도 초대교회 당시에는 십자가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성경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본다면 십자가를 세우는 것은 우상숭배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어찌 한낱 나무에 불과한 십자가가 하나님을 대신하는 형상이 되며 어찌 생명도 없는 조형물이 숭배의 대상이 된다는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분노하실 일입니다.
하나님께선 이미 경고하셨습니다.
어떠한 형상이든 만들어 세우고 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요
십자가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께선 아무 형상도 용납하지 않겠다 하셨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여부를 우상을 만드느냐 만들지 않느냐로 구분하신다고도 하셨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상숭배를 금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십자가는 어떤가요?
십자가는 분명 사람이 만든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본다면 십자가가 있는 곳에 함께 하는 사람은 십자가를 섬기는 것이고 그런 자들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형벌을 면하지 못합니다.
간혹 십자가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그저 교회의 상징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정말로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이런 변명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성경말씀 가운데 십자가는 분명한 우상이기에 하나님의교회에선 절대로 세우지도 않고 섬기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천대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그럼 잠시 십자가의 유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는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수난 이후에 처음으로 생겨난 신앙적 상징물이 아니라 이방 종교에서부터 사용되어 온 숭배의 대상물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사용은 고대 바벨론에서부터 그 유래를 찾아볼 수가 있는데 바벨론 왕 담무스에 대한 숭배 사상에 기인한 것으로,담무스(Tammuz)란 이름의 첫 글자인 "T"자를 인용하여 당시 제사장들의 관복에도 표시하고, 또한 가슴에 부착하는 호신패(부적)로도 사용하여 신앙적 상징물로 삼았습니다.
그 후 바벨론의 문화가 애굽으로 전파되면서 바벨론 종교의 상징물인 십자가의 문형도 애굽의 종교에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애굽의 고대 비석들과 신전에 그려진 벽화를 보면 애굽의 신들이나 왕의 손에 십자가가 쥐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애굽 왕 아메노피스 4세의 유적 가운데에서도 태양에 매어 달린 십자가의 모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앗시리아인의 기념비에 새겨진 조각을 보면 애굽을 대항해 싸우던 군병들도 그들의 목이나 옷깃에 십자가를 늘어뜨린 모습이 새겨져 있고, 또한 앗시리아 왕들도 그들의 목에 삽자가 문형을 달고 있는 조각을 찾아볼 수 있으며,B.C 1400여년경에 이미 십자가의 모형이 겉옷의 장식물로 사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 사람들도 그들의 문화가 발달되기 전에 십자가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아 부적으로 활용하여 무덤 위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로마 제국이 세워지고 나서도 십자가 숭배의 습속은 계속 유지되어 주전 46년에 만들어진 로마 주화에는 십자가가 달린 긴 홀을 쥐고 있는 쥬피터의 화상이 새겨져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속칭 ''갈보리 십자가'라고 하는 모양의 십자가도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전 이미 희랍의 데살리 지방의 고대 묘비에 새겨져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상의 대략적인 역사적 고증을 참고해 볼 때 십자가는 그리스도교 생성 이전에 이방인들에 의해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 사용되어 왔던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 외에도 십자가는 이방인들의 사형틀로도 사용되어 왔으며, 로마 시대에는 예수님을 죽이는 형틀로도 사용이 될만큼 처형 방법으로 이미 확립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십자가의 형벌은 흉악범에게 집행된 방법으로 예수님을 미워했던 그 시대의 상황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십자가를 교회의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기독교회가 이방종교를 흡수 할만큼 타락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죽음을 조장했던 마귀의 계획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주는 가증한 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십자가는 하나님을 섬기는 성물이 아닙니다.
이방종교에서 유입된 가증한 우상숭배의 산물일 뿐입니다.
십자가가 세워진 교회는 구원이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십자가를 세우지 않는 것은 모두 성경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준행하는 하나님의교회에 구원이 있고 천국의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십자가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피흘리신 날, 유월절을 지켜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도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월절 지켜서 영원한 생명의 축복과 구원의 은혜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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